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고, 고려아연은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가 100만 원을 회복하며 황제주로 복귀했다. 반면 SK스퀘어는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100만 원 아래로 밀려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코스피 시장 내 소외주에 대한 온기가 퍼지며 일부 대형주의 가격 회복 및 투자 심리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영국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와 4,548억 원 규모 UAM 부품 공급계약 해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도심항공교통(UAM) 기업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한 약 4,548억 원 규모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부품 개발 및 공급 계약을 합의 해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투자 우선순위 조정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 수정의 일환으로, 사실상 UAM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노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가격 급등과 주주환원정책으로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현대차는 피지컬 AI 전략 가시화로 선도기업 도약이 기대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무인지상차량 부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는 자회사 스타벅스코리아의 논란으로 주가가 급락했으며, 세아홀딩스는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및 소각 발표로 주가가 급등했다. 맘스터치는 1조원대 매각 절차에 돌입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전망이 엇갈렸다. 일시적 납기 지연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일부 증권사는 목표가를 상향했으나, 순차입금 증가 등으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곳도 있다. 실적 변동성과 재무구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수출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반기부터 해외 수출과 천무 미사일 실적 인식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지상방산 수주잔고 증가와 유럽 지역으로의 사업 다변화가 기대되며,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됐다. 항공우주 부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방산 부문의 매출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주요 상장사의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독립이사 의장 선임을 확대한다. ㈜한화는 권익환 독립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했으며,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도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 초 선임을 목표로 한다. 독립이사 중심 특별위원회와 이사회 사무국도 도입한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크로아티아와 약 6400억원 규모의 천무 다연장 유도미사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8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자그레브 총리실에서 체결식이 열렸으며 이부환 사업총괄 등이 참석했고, 노르웨이, 에스토니아에 이은 세 번째 유럽 수출로 수주잔고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유럽 방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
동일 기업이 영업이익 1.3조 원과 3,010억 원 적자라는 상충하는 실적을 각각 공시하며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주요 상장사의 투자 정보가 사업보고서와 수시공시, IR 자료 등에 산재해 있어 정보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공시 간 연결성을 높이고 중복 정보를 줄이는 체계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상장사들의 인적분할 결과가 기업의 기초체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화는 분할 후 시가총액이 약 1조 293억원 증가했으며, SK브로드밴드는 데이터센터 사업 분리를 통해 3조 8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반면 카카오는 사업 분리 이후 존속회사의 지분 가치 할인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