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코스모로보틱스 악재로 IPO 확장 부담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대형 증권사 출신 인력을 영입하고 기업공개 조직을 3개 팀 체제로 확대하며 주관 실적 확보에 나섰다. 코스모로보틱스의 허위매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IPO 주관사로서 신뢰 확보와 확장 전략 실행에 부담 요인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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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대형 증권사 출신 인력을 영입하고 기업공개 조직을 3개 팀 체제로 확대하며 주관 실적 확보에 나섰다. 코스모로보틱스의 허위매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IPO 주관사로서 신뢰 확보와 확장 전략 실행에 부담 요인으로 거론됐다.
한국거래소가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코스모로보틱스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수사 대상에 올랐다. 상장 직후부터 매출 인식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돼 온 가운데, 거래소는 공시 내용과 실제 매출 구조의 정합성을 확인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의 주가가 8월 3일 전 거래일 종가 14,740원에서 3,140원 상승한 17,880원을 기록하며 21.30% 급등했다.
웨어러블 재활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후 4거래일 만에 778% 급등하며 올해 새내기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 성장성과 미국 FDA 인증, B2C 시장 확장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상장 자금을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에 투입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4월 27~2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6000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자금은 공장 증설, 연구개발, 마케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이 32.06%로 주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신규 상장한 26개 기업 중 88%인 23개사의 주가가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10개사는 공모가의 50% 이하로 주가가 하락하며 반토막 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상장 주관사들이 산정한 기업가치의 적정성 및 실사 부실에 대한 책임론이 시장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올해 상장한 26개 기업 중 22개사의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며 투자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업가치의 과도한 산정과 기관투자자의 미확약 물량으로 인한 오버행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상장 초기 급등 후 빠르게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공모가 산정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3분기 국내 증시의 조정 국면이 지속되면서 신규 상장주의 첫날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등 공모주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최근 스카이랩스의 공모가가 올해 처음으로 희망 밴드 하단을 하회하며 상장 시장의 냉각된 분위기를 여실히 반영했다. 이러한 현상은 증시 전반의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향후 IPO 시장의 수급 불안 및 신규 상장 종목들의 추가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IPO 테마 ETF인 ‘UNICORN 포스트IPO액티브’의 올해 수익률은 53.80% 급락한 반면, 글로벌 IPO ETF(IPOS·FPXI·FPX)는 10.46~33.97% 상승했다. 국내 신규 상장 21개 종목(스팩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9.69%로, 10곳 중 9곳이 공모가를 하회했다.
코스닥 시장 기관 투자자들은 반도체 장비 및 후공정 관련주를 매도하고 제약·바이오 종목을 집중 매수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성엔지니어링, 제주반도체 등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였으나, 로봇 및 AI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