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동양고속,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에 동반 상승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재개발 기대감이 확산되며 천일고속과 동양고속 주가가 19일 장 초반 동반 상승했다. 재개발에 따른 보유 자산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주가 상승 재료로 부각됐지만, 두 종목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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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동양고속은 고속버스 여객운송을 주력으로 하며, 자가 터미널 운영, 상가 임대, 화물 운송, 정비공장 등 부가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2년 설립된 종속회사 ㈜동양고속미디어는 미디어콘텐츠 개발, 월간지 발행, 연기학원 운영 등을, 2015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서광씨에스㈜는 기업적 농업경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재개발 기대감이 확산되며 천일고속과 동양고속 주가가 19일 장 초반 동반 상승했다. 재개발에 따른 보유 자산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주가 상승 재료로 부각됐지만, 두 종목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동양고속 주가는 10월 15일 한국거래소 마감 기준 3만9600원으로 전일 대비 5.60%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147억원이며 외국인소진율은 1.46%로 집계돼, 해당 거래일 주가와 수급 관련 지표가 함께 확인됐다.
동양고속 주가는 10월 15일 오후 2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500원 하락한 4만450원에 거래됐으며, 장중 3만6,700원에서 4만7,65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회사는 고속버스 운송과 터미널 관련 사업을 운영하며, 노선별 수송인원과 운임 수준, 유가 변동을 수익성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으로 관리한다.
동양고속 주가는 15일 오전 장중 전 거래일보다 10.01% 오른 4만6150원을 기록하며 9%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추진으로 회사가 보유한 관련 지분의 가치가 부각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도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동양고속은 주가 급등에 따라 매매거래정지가 예고됐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디스플레이에서는 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가 각각 발생했으며, 규모는 6억4000만원과 6억8000만원으로 공시됐다.
동양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으로 장중 주가가 23% 급등한 뒤 상승분을 반납하며 10% 하락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13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28% 하락했으며, 재개발 기대감의 구체화 여부와 사업 진행에 대한 시장 반응이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남았다.
동양고속 주가는 10월 13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4% 하락한 3만9550원에 거래됐다. 장중 거래 가격이 전일 종가를 밑돌면서 해당 시점 주가 흐름에서 하락세가 확인됐다.
한국거래소는 13일 동양고속 보통주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동양고속은 주가 급등에 따라 앞서 8일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번 결정으로 지정 절차가 확정됐다.
동양고속과 츌립앤사이언스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10월 13일부터 적용된다. 하이브와 HLB제넥스는 공매도 거래 금지 대상에 포함됐고, 딥커머스·엑시콘·형지I&C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동양고속과 천일고속 주가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테마와 관련해 이틀 연속 급등했다. 다만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뚜렷한 진전 소식은 확인되지 않아, 구체적인 사업 진행 여부보다 테마성 수급에 따른 주가 변동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