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해치텍 코스닥 상장, 각각 공모가 상단 및 하단 확정
AI 드론 기업 니어스랩과 팹리스 기업 해치텍이 각각 24일과 25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한다. 니어스랩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인 4만1,200원에, 해치텍은 하단인 2만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스카이랩스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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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AI 드론 기업 니어스랩과 팹리스 기업 해치텍이 각각 24일과 25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한다. 니어스랩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인 4만1,200원에, 해치텍은 하단인 2만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스카이랩스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AI 기반 산업용 드론 솔루션 기업 니어스랩이 오는 24일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 자금은 생산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강화 및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 확대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니어스랩은 2026년 2분기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8월 한 달간 한국거래소에는 딜리셔스,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인제니아테라퓨틱스, 기도산업, 니어스랩,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해치텍 등 총 7개 기업이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 이번 상장 기업들은 바이오, 정밀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포진해 있으며, 신규 상장 종목의 시장 진입에 따른 유동성 변화와 개별 기업의 가치 평가가 주목된다.
SK이노베이션의 보호예수 물량 1,800만 주와 KR모터스 발행주식의 30%가 의무보유 기간 만료로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에스팀과 니어스랩 등 신규 상장사들 또한 유통 제한이 해제되면서 대규모 물량 출회에 따른 주가 하락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잠재적 매도 물량인 오버행 이슈가 단기적인 수급 불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8월 상장 공모주들의 청약 경쟁률과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며 시장 내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9월 상장 예정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면밀히 고려한 선별적 투자의 필요성이 커졌다. 단순한 기대감보다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 평가를 통한 옥석 가리기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빌리티가 사제파트너스의 리드로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한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공대공 하드킬 방식의 대드론 킬체인 기술 고도화와 효율적인 양산 체계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드론 방어 기술을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 및 산업 생태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축된 IPO 투자심리 속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스카이랩스가 9월 4일 코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한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기업 네오사피엔스와 미디어커머스 기업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KB스팩34호 및 엔에이치스팩34호 등 기업인수목적회사들의 공모 일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상장한 26개 기업 중 22개사의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며 투자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업가치의 과도한 산정과 기관투자자의 미확약 물량으로 인한 오버행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상장 초기 급등 후 빠르게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공모가 산정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랩스가 최종 공모가를 1만 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9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상장을 위해 기업 가치를 조정했으며, 확보된 자금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확장과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기업 네오사피엔스와 미디어커머스 기업 와이즈플래닛컴퍼니도 내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8월에 상장한 니어스랩, 해치텍, 딜리셔스, 기도산업 등 신규 상장 기업들이 공모가를 크게 밑돌며 동반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상반기 시장 과열로 공모가가 높게 책정된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적으로 출회된 결과로 분석된다. AI 밸류체인 기업들조차 상장 효과를 누리지 못하면서 IPO 시장의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